동경한국학교(교장 한상미)는 지난 5월 20일 교내에서 202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해 통일, 역사, 안보, 남북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며 통일 의식과 역사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2학년 김동환 학생과 1학년 임유안 학생, 최재하 학생 등 3명이 나란히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참가자 가운데 만점자가 3명 배출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우수한 실력이 확인됐다.
공동 1위를 차지한 세 학생 가운데 최종 선발된 1명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청소년 평화통일 어드벤처’에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와 체험형 평화통일 프로그램, 평화 현장 견학, K-문화 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4일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을 겸하고 있는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김이중 부의장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학생들이 통일 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미래세대 통일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통일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경한국학교, 2026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예선 개최…공동 1위 3명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