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한국학교 소식

[안전교육·졸업식·오케스트라 창단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 전개]

광저우한국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학교 공동체의 성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2025년 12월 23일, 학교는 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홍성삼 교수를 초청해 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홍 교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음료, 사이버 금융 범죄, 사이버 불링(사이버 괴롭힘)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범죄 예방과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행정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소개하며, 프로파일러 등 미래 치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는 앞으로도 안전 교육, 진로 탐색, 예술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청소년을 주제로 한 법과 경찰행정 관련 특강 포스터입니다. 강연자는 청소년 범죄와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2025년 12월 25일(목) 오전 7시 30분, 학교 오케스트라 공식 창단식이 열려 첫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월 작은 앙상블 연주회로 출발한 오케스트라는 2학기부터 전문 음악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인 방과후 수업과 정기 합주를 이어오며 풀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창단식 무대에서는 아직 서툴지만 진심 어린 연주가 이어졌고, 학생들은 ‘완벽함’보다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2026년 1월 6일(화)에는 체육관에서 초·중·고 합동 졸업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졸업식은 개교 이후 12년 동안 같은 학교에서 함께 성장해 온 학생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합동 졸업식으로, 학교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록됐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교직원의 따뜻한 박수 속에서 졸업생들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으며, 학교는 중·고등학교로 진급하는 학생들과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졸업생 모두의 앞날을 응원했다.

졸업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졸업생들과 교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