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 2025 신주쿠 스포츠 페스티벌 참가

일본 내 한인 최대 봉사단체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은 지난 3월 15일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2025 신주쿠 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신주쿠 지역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신주쿠의 오치아이 중앙공원(落合中央公園)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워킹사커를 비롯해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그리고 한궁(Hand Archer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행사 중 참여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선물도 증정됐다.

이번 행사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신주쿠 지부가 주최했으며, 재일본 외국인 법인·민단 도쿄 본부, 신주쿠 한일 친선 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주쿠 상인회 김일 이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한인 사회와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장이 계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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