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가 한국학의 새로운 연구 방향과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제1회 SKKU국제한국학포럼’을 개최한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국학트랙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성균관대 국제관과 600주년기념관에서 ‘기억·아카이브·권력: 한국학의 역동성과 재편’을 주제로 제1회 SKKU국제한국학포럼을 연다.
성균관대는 12일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럼 개최 일정을 공지했다. 포럼은 한국학 연구에서 기억과 기록, 아카이브가 형성되는 과정과 이를 둘러싼 권력 관계를 살펴보고, 변화하는 학문 환경 속에서 한국학의 연구 방법과 범위를 재검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억’과 ‘아카이브’는 역사적 사실이 어떤 방식으로 기록되고 보존되는지, 또 특정한 기억이 사회적·정치적 환경에 따라 어떻게 선택되거나 재구성되는지를 분석하는 현대 인문사회과학의 주요 연구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역시 한국학을 비롯해 중국학·일본학 등 동아시아 연구를 학제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문서와 기록 자료를 활용한 사회문화사 및 국가권력과 사회 관계에 관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제1회’를 내건 만큼 향후 SKKU국제한국학포럼이 국내외 한국학 연구자들이 정기적으로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국제 학술 플랫폼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포럼은 9월 10일 목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성균관대학교 국제관과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국학트랙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