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세계 평화의 바람’ DMZ 국제청년평화순례 참가자 모집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2026 세계 평화의 바람(Wind of Peace) – DMZ 국제청년평화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위원회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평화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순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순례는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화, 파주, 연천, 철원 등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을 걸으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평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년으로, 하루 약 8㎞의 도보 순례가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이번 행사는 정순택 대주교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족화해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민족화해위원회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공존하는 접경 지역을 함께 걸으며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킬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