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태평양 횡단 항해를 마치고 캐나다 빅토리아항에 입항한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는 28일 안 장관이 도산안창호함 함장과 통화를 갖고 장기간 항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승조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한국에서 캐나다까지 약 1만4000km에 이르는 항해를 완수한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의 독보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세계에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초로 양국 해군 잠수함이 함께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산안창호함 승조원들은 캐나다 해군과의 연합훈련 이후 다국적 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무엇보다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임무 완수와 무사 복귀를 기원했다.
한편 도산안창호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으로 장거리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최신예 잠수함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