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평화포럼은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정부 대일외교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의 흐름을 점검하고 향후 외교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개회사에는 이수훈 한일평화포럼 대표와 민홍철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김영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나선다. 축사는 강창일 한일포럼 한국 측 대표와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 일본대사관 부대사가 맡는다. 사회는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가 ‘이재명 정부 대일외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가 ‘과거사 문제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구축’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 정미애 광운대 국제학부 초빙교수,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혜인 아시아평화역사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한일관계 현안을 짚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민홍철·김영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일평화포럼이 주관한다. 외교·안보·경제를 아우르는 한일관계 논의의 장으로서, 새 정부 대일외교의 방향성과 현실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 대일외교 성과와 전망 논의…국회서 한일평화포럼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