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한 가을 축제 ‘ESKARA 2025’가 성대 캠퍼스를 초록빛 물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Rewind to the moments full of passion(가장 뜨거웠던 그 날의 기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청춘의 열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학내 대표 문화 행사로, 교내 동아리 공연과 인기 가수 무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퍼레이드와 친환경 캠페인은 ‘초록의 파도’라는 부제에 걸맞게 환경 의식을 강조하는 무대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성균관대 축제위원회는 “학문적 전통뿐 아니라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자율적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ESKARA 2025’는 대학 축제가 단순한 여흥을 넘어, 학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