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스마트폰 사용제한법 정책 토론회 및 스프 서울본부 출범

‘교내 스마트폰 사용제한법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와 청소년 스마트폰프리운동 스프 서울본부 출범식이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7시20분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스프 서울본부가 주관한다. 행사 1부 정책토론회는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한다. 안민석 청소년 스마트폰프리운동본부 공동대표(명지대 석좌교수)가 인사말을 전한다.

좌장은 이준범 서울삼천초 교장이 맡으며, 기조강연은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청소년에게 자유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발제는 홍재남 스프 서울본부 준비위원장이 ‘아이 미래 결정할 스마트폰, 학교내 금지법안 의미는’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천경호 성남 보평중 교사 겸 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 박하영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2학년, 김아영 서울내곡중 3학년 학부모가 참여한다.

2부 출범식은 김성대 우리마을예술학교 교장이 사회를 보고 경과보고, 임원 소개 및 인사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교내 스마트폰 사용제한법의 도입 취지와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청소년 스마트폰프리운동의 서울 지역 기반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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