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3전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행 확정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박윤정 감독의 지휘 아래 예선 전 경기 승리를 거두며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동티모르를 9-0으로 대파한 데 이어, 라오스를 1-0으로 꺾었다. 마지막 방글라데시전에서는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하은(울산과학대)의 해트트릭과 조혜영, 진혜린(고려대)의 득점이 이어지며 6-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승점 9점,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예선은 8개 조 1위 팀과 2위 중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대회는 2026년 4월 1일부터 1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며, 상위권 팀은 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박윤정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본선에서도 강한 팀과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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