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국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트캠프 교육과정에 참여한 우수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차전지 관련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넓은 시야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도쿄에서 열린 EV Japan 전시회 참관과 이차전지 관련 산업체인 시마다전기제작소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됐다.
이윤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부트캠프사업단 단장은 “이번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