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재일 한국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 한국어 학교’ 성황리에 개최

신라대학교 사범대학(총장 허남식)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중·고등학교와 오사카 금강인터내셔널 중·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제8회 다문화 한국어 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한국어 학교’는 신라대 사범대학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예비 교사들이 다문화 학생들과 학교 현장을 이해하며 글로컬 교육 역량과 수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어 능력 향상 수업과 함께 광안리와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의 현장 멘토링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에서 한국어를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웹 기반 한국어 일기 쓰기 수업과 더불어 ‘공생과 협력’을 주제로 한 체험 학습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배려와 존중을 배우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같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대 일어교육과 민경원 학생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예비 교사로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교육관과 다문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라대 사범대학은 1946년과 1947년에 재일 교포들에 의해 설립된 오사카 금강인터내셔널 중·고등학교와 교토 국제 중·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예비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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