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교류의 장 ‘부산 글로컬 한글 축제’ 성황리 개최

17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부산 글로컬(Glocal) 한글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베트남, 한국 학생들이 함께 참가해 한국어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경험했다. 또한, 한글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와 교육, 문화 홍보를 통해 잠재적인 유학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 축제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벡스코와 아르피나 등 부산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리며,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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