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재일동포 청년 본국연수 개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가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광복 80주년 기념 재일동포 청년 본국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에 뿌리를 둔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재일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국 각지의 동포 청년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교류·체험’을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강연, 국립망향의 언덕 투어, 독립기념관 방문 등을 통해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역사를 직접 배우게 된다. 또한 전국의 동포 청년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복 체험·전통음식 만들기 등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민단은 “이번 본국연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 세대가 조국의 발전상을 체감하고 정체성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일본 거주 청년의 경우 3만 엔, 한국 현지 참가자는 1만 엔으로, 이동·숙박·식사비가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 오전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민단은 매년 재일 청년을 대상으로 본국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민단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뿌리를 자각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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