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제16회 독도상 수상자로 故 한철호 교수·일본 시민단체 선정

동북아역사재단이 2025년 제16회 독도상 수상자로 고(故)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학과 교수를 ‘독도학술상’ 수상자로, 일본 시민단체 ‘다케시마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을 ‘독도사랑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한철호 교수는 개항기 정치사와 한국 근현대사 연구자로, 특히 2005년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이후 문헌과 사료를 분석해 20편 이상의 독도 관련 논문을 발표한 공로가 인정됐다. 재단은 그의 연구가 독도 관련 학문의 토대를 확립했으며, 독도 영유권 수호 및 역사 교육에 있어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다케시마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은 일본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한국의 독도 주권 메시지를 알리는 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재단은 이들이 일본 내 역사 왜곡 세력의 비판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독도의 날 주간인 10월 23일 오후 1시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2009년부터 독도 관련 학술 연구와 홍보 활동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독도상을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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