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중국 조선족 연구자·지식인 네트워크, 10월 25일 와세다대서 2025년도 보고회 개최

일본 와세다대학 종합연구기구 일미연구소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도쿄 와세다대 캠퍼스 14호관 101호에서 ‘일본 내 중국 조선족 연구자·지식인 네트워크 2025년도 보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일본어와 한국어가 병용된다.

일미연구소는 2020년부터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 조선족 연구자와 경영자들이 학문과 실무 현장에서의 활동을 공유하고, 한국을 비롯한 각국 연구자·경영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일본 조선족 연구자·지식인 네트워크 연구회’를 운영해왔다. 특히 젊은 세대 연구자들의 발표 기회를 넓히고, 일본 사회 내 학술 및 경제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최 측은 “1980년대 초 중국 조선족의 일본 유학으로 시작된 교류가 40여 년이 지난 지금 일본 사회 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며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 조선족 출신자는 약 7만~8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개인의 노력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술·경제·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이승률 이사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일본 내 중국 조선족의 젊은 연구자와 실업가, 일본인 연구자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여해 ‘중국 조선족의 현황과 향후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 접수는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현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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