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학생 9명,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으로 일본 출국
남서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되어 9명의 학생이 일본 쿠마모토로 파견되었다고 2024년 9월 2일 밝혔다.
이 연수 사업은 한국과 일본의 미래세대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약 4개월 동안 일본 현지에서 적응교육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에 파견된 9명의 학생들은 출국에 앞서 약 50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였으며, 16주간 일본 쿠마모토 지역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나준영 학생은 “학교의 사전교육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대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의 역량을 키우고, 한·일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