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제하계강좌(ISP) 종료…“값진 추억, 다시 만날 날까지”

서울대학교가 2025년 여름학기 국제하계강좌(International Summer Program, ISP)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학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5주간의 여정을 통해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언젠가 다시 만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재학생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영어로 수강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인재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ISP는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과 서울대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울대 ISP는 매년 여름 열리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강의를 영어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수업 외에도 문화체험, 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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