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코 호숫가에서 마주한 아픔과 교훈의 역사
[비와코(琵琶湖)] 호수는 일본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그 드넓은 풍경이 사람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 평화로운 호숫가에 서 있을 때, 마주한 것은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만이 아니었습니다. 제43회 재일본교육연구대회가 열린 그곳은 일본에서의 한국인 민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동시에 깊은 역사의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 교육연구대회는 일본에서의 민족교육 관계자들이(보통 300여 명 이상 참여) 한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