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원 부족 사태, 한국에 주는 시사점
일본이 심각한 교원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2년 전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원 부족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치바현으로 확인됐다. 또한 교원 부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시마네현, 후쿠시마현, 톳토리현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 효고현이 50 명의 교원 부족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고, 부족률이 높은 지역은 구마모토현, 나가사키현, 이바라키현 순이다. 일본 전역에서 교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에 미치는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