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일본 동북지역 한국어교육자 심포지움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민단 미야기현지방본부 한국회관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센다이한국교육원 주최, 대한민국 교육부 후원으로 열린 2025 일본 동북지역 한국어교육자 심포지움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내빈과 참가자, 그리고 6명의 발표자가 한 마음으로 모여 한국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연 박경희 센다이한국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Read More

K-종이접기로 전한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

K-종이접기로 전한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 도쿄 하늘을 수놓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양국 간 우호 증진과 한국 종이접기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가 열렸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동경한국학교(교장 한상미), 종이문화재단일본중앙지부(지부장 이훈우)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향한 염원을 색종이 위에 펼쳐냈다. (종이접기 마스터 과정을 공부하고…

Read More

역사 속에서 미래를 찾다(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따라)

2025년 5월 25일 이른 8시, 도쿄 한국교육원 앞에는 관내 한글학교 교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은 동경한국교육원(원장 김규탁)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어 강사(한글학교 교사) 연수회’가 열리는 날이다. 이번 연수는 한글학교 교사 및 한국어 강사들의 한국어 수업 능력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일본 내 한국 역사 이해를 통한 한일 교류 기반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동경한국교육원 주최로…

Read More

스승의 날, 세상의 눈길이 따뜻해지기를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의 의미를 묻는다면, 단순한 기념일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이기도 합니다. 그분은 문자를 몰라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하던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마다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는 사랑의 철학은, 그 자체로 위대한 스승의 선언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은 단지 한 나라의 군주를…

Read More

우리말로 피어나는 봄( 도쿄샘물학교 입학식 이야기)

우리말로 피어나는 봄 – 도쿄샘물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 이야기 도쿄의 봄은 늘 아름답지만, 지난 4월 19일 코토구(江東區) 스이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피어난 봄은 유난히 따뜻했습니다. 도쿄샘물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과 개학식이 열린 날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를 아끼는 많은 내빈들의 마음이 하나 되어 작은 교정을 사랑과 기대감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입학식은 특별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신입생이 도쿄샘물학교의 문을…

Read More

재일본대한민국민단동경본부 제53회 정기지방대회 개최

2025년 3월 22일, 일본 도쿄에서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동경본부의 제53회 정기지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재일동포 사회의 각계 인사와 대의원, 지방 위원들이 참석해 민단의 미래와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단장, 의장, 감찰위원장 등 새로운 집행부 선출이 진행되었는데 지방 위원 투표 선거인 총 303표 중 단장 선거에서는 오영석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박소남 의장이 183표, 장계만 감찰…

Read More

동경한국학교 및 부설토요학교(한글학교) 졸업식 거행

동경한국학교 제67회 고등부(108명), 제70회 초등부(119명), 제70회 중등부(118명), 제40기 부설토요학교(한글학교, 621명) 졸업식이 2025년 3월에 거행되었다. 새봄의 포근한 날씨 속에 학부모와 많은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의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의지를 담은 파이팅이 교정을 가득 메웠다. 한 명 한 명 담임 선생님의 호명에 따라 졸업생들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차례로 졸업장을 수여 받았고 졸업장과 감사의 편지, 고마움의 꽃다발을 그동안…

Read More

함께 뛰고, 웃고, 하나가 되다

제5회 재일조선족 운동회, 뜨거운 감동으로 성료 2025년 4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일본 도쿄 기타구(北区) 도쿄조선중고급학교 운동장은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따스한 열기와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도전하자 조선족! 스포츠로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5회 P&G컵 재일조선족 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천여 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하나가 되어 모였다. 특히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부 경기는…

Read More

민족의 뿌리를 잇는 작은 기적

–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 이야기- 2025년 4월 12일, 일본 도쿄 한복판에 또 하나의 봄이 피어났습니다.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가 2025학년도 첫 수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651명의 학생들이 꿈을 품고 배움의 터에 모였으며, 한국어 수준과 연령을 기준으로 31개 학급으로 나뉘어 교실에 서로 마주 앉았습니다.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이 배움터의 문은 늘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정규 학교(동경한국학교)에서…

Read More

도약의 100년을 향해 : 동경한국학교

일본 관동 지역의 유일한 재외한국학교인 동경한국학교는 2025년 4월, 개교 71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걸어온 값진 역사이자,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입니다. 1954년, 20여 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동경한국학교는 현재 1,440명의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졸업한 수 많은 학생들이 한국과 일본의 유수 대학으로 진학하며, 민족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