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참석 차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재일교포 3세 출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사카 금강 인터내셔널스쿨(OKIS)’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최윤 회장과 함께 OKIS의 교실과 잔디구장, 체육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수업을 참관 과정을 점검했다. 그는 학교에 태권도 송판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민족적 자긍심을 북돋웠다.
최윤 회장은 “유 장관의 방문은 OKIS 구성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46년 설립된 OKIS는 1961년 대한민국 정부 인가를 받은 첫 번째 재외한국학교로, 일본 내 4곳의 재외한국학교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