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67명 참여, 방송 최하점 기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67명의 콘텐츠산업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9개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7점 척도로 평가했다.
2025년 K콘텐츠 수출 전망 점수 (9개 산업)
| 산업 | 평균 점수 | 전망 |
|---|---|---|
| 방송 | 2.9 | 매우 흐림 |
| 애니메이션 | 3.4 | 흐림 |
| 게임 | 4.7 | 갬 |
| 만화·웹툰 | 4.7 | 갬 |
| 캐릭터 | 4.6 | 갬 |
| 스토리 | 4.9 | 갬 |
| 음악 | 5.5 | 맑음 |
| 패션 | 5.2 | 맑음 |
| 신기술융합 콘텐츠 | 5.5 | 맑음 |
산업별 분석
방송: 2.9점, 최하점 기록
- 제작비 급상승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
- 글로벌 OTT 플랫폼 의존도 증가
- 대체재로 부상하는 타국 드라마
게임: 4.7점, 갬 유지 전망
- 긍정적 요인: 중국 외자판호 발급, 신작 출시
- 부정적 요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
음악: 5.5점, 맑음 예상
- K팝의 디지털 음원 판매 및 해외 투어 확대
- 일부 국가에서 관찰되는 피로도 주의 필요
권역별 수출 전망
| 지역 | 주요 산업 | 전망 |
|---|---|---|
| 중화권 | 캐릭터 | 맑음 |
| 북미 | 만화·웹툰, 음악 | 맑음 |
| 일본 | 만화·웹툰, 음악 | 맑음 |
| 동남아 | 다양한 콘텐츠 | 갬 |
| 중남미 | 신흥시장 기대 | 갬 |
콘텐츠 수출 확대 지원 계획
- 해외비즈니스센터 확대: 5개소 추가 설치 (총 30개소)
- K박람회: 연간 3회로 확대
- K콘텐츠 엑스포: 중남미, 동유럽 등 신흥시장 개최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K콘텐츠는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연관산업의 수출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