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 여성회, 일본 후쿠오카에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 여성회 임원들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 향상과 조합 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정창영 조합장과 직원 일부를 포함해 여성회 임원 19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선진 축산 유통시설을 견학하며 효율적인 축산업 운영 방식을 배우는 동시에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특히, 후쿠오카와 벳푸에서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여성회 활동을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성회 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과 농사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며, 과거의 활발했던 여성회 활동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논산 시민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재개하고, 조합 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결의했다. 김영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조합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는 불우이웃돕기 및 조합사업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국 축협 여성회 중에서도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