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14개 국립박물관과 함께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분장과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대회로, 기존보다 규모를 확대해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립박물관 유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개인 또는 팀이며, 팀은 최대 4인까지 구성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권역별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온라인 신청 시 본선 개최지 4개 권역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본선에서는 권역별 10개 팀이 선발되며, 총 40개 팀이 결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결선에는 최종 10개 팀이 진출한다.
온라인 예선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이며, 결과는 8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5일 국립춘천박물관 야외공연장(1권역), 9월 6일 국립공주박물관 로비(2권역), 9월 12일 국립대구박물관 강당(3권역), 9월 13일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4권역)에서 각각 열린다. 결선은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된다.
상금 규모도 확대됐다. 결선에서는 관장상 5개 팀에 각 300만원, 최우수상 5개 팀에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참가팀에는 각 50만원의 참가상이 지급된다. 본선 참가 40개 팀에도 각 30만원의 참가상이 제공된다. 본선과 결선 참가자에게는 교통비도 별도 지원된다.
권역별 참여 박물관은 1권역 국립중앙박물관·국립제주박물관·국립춘천박물관, 2권역 국립부여박물관·국립공주박물관·국립청주박물관·국립익산박물관, 3권역 국립경주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국립진주박물관·국립김해박물관, 4권역 국립광주박물관·국립전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으로 구성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유물을 주제로 한 창의적 분장과 공연을 통해 박물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