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제27회 졸업식 개최

미래를 향한 힘찬 발돋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이선아)는 1월 13일 제27회 고등학교 졸업식을 열고 12학년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과 한인회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미래 한인사회의 주역이 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생들은 한 명씩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수여받으며 학부모와 내빈, 후배들의 축하 속에 고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선아 교장은 축사에서 자작시 「적도의 찬란했던 별들에게」를 낭독하며 “이국의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를 증명해 낸 여러분은 이미 단단한 나무로 성장했다”고 격려했다.

윤순구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는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와 JIKS에서 배운 ‘어울림’의 가치가 앞으로의 삶을 이끄는 핵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국 자카르타한국학교 이사장은 “여행과 독서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고유한 재능을 믿고 도전하라”며 ‘JIKS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김종헌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도 “경험과 실패는 성장의 자산”이라며 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응원을 약속했다.

한편 JIKS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3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10명 등 국내 주요 대학을 포함해 총 53개 대학에 310명(중복 합격 포함)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선아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졸업식에서 모자를 던지며 축하하는 많은 학생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2025학년도 졸업식 모습)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