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6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비대학생부터 재학생·편입생·복학생까지 모든 대학생이 대상이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을 반영해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부 지원 제도로, 이번 1차 신청 기간에 처음 신청하는 신입생은 반드시 해당 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며, 2차 신청은 재단이 정한 예외 사유에 한해 인정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등 전자서명이 필요하다.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11월 20일부터 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부는 “누구나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기간 내 신청해야 불이익이 없다”고 안내했다.
신청 관련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