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3시 한국고등재단 컨퍼런스룸에서 ‘AI토피아’ 오픈 토크를 연다. AI 미래를 국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공개 프로그램으로, 국내 AI 정책·산업·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에서는 ‘AI 3대 강국’ 기조연설과 사회를 맡은 발표자가 서두를 연다. 이어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재철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차례로 강연에 나선다.
김재철 석좌교수는 우수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한국이 생존하기 위한 7대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김성훈 대표는 업계 입장에서 공공 데이터 확보의 시급성과 AI 주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뒤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KBS N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의 공공 논의 장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