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8일 열린 입학 30주년 기념 동기회 결성식 및 홈커밍데이에서 김세진 파이낸셜뉴스 일본법인장에게 ‘자랑스러운 성균인상(成均人賞)’ ‘의(義) 상’을 수여했다.
김 법인장은 일본 현지에서 언론과 문화 교류, 한일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의(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진 법인장은 일본내 다양한 활동을 공적으로 2016년에는 외교부장관상을 2018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법인장은 일본 현지에서 언론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한일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해 온 공로로 동기 집행부의 추천을 받았다. 동기회는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성균인의 정신을 실천한 모범적 인물”이라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패에는 “ 동기들의 모범이 되었기에, 입학 3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의 뜻을 모아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 시상은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김성집 회장과 유지범 총장이 공동 명의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