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WMMF, 10월 11~12일 전쟁기념관서 개최

세계 미니어처 모형 축제(WMMF, World Miniature Modeller’s Fair)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WMMF는 전 세계 모형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작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미니어처 작품 전시뿐 아니라 실연 시연, 작가와의 만남, 초보자를 위한 워크숍 등이 준비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WMMF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전 세계 모형 문화 교류의 장이자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축제”라며 “올해는 특히 아시아 지역의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이전보다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프랑스 등 20여 개국의 모형 작가와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와 온라인 사전 예약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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