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교육부와 함께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실제 교육비 지출을 파악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교육비 조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해 진행되며, 학원비·과외비·온라인 강의비 등 항목별 지출 규모를 세밀하게 집계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 보완 효과와 사교육 의존도, 가계 부담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사교육비는 소득 수준, 지역별 격차,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제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격차 해소 대책과 공교육 내실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은 선정된 조사 대상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정확한 응답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