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독서대전 첫날 찾은 평산책방, 시민과 함께한 문화의 장

전주독서대전에 처음 참여한 평산책방이 개막과 동시에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평산책방 이사장 안도현 시인은 ‘시와 만나는 순간―전주에서 보낸 40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청중과 문학적 교감을 나눴다. 문 전 대통령 부부도 강연장을 찾아 안 시인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을 방문해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해가 안장된 공간에서 희생을 기리고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산책방은 이번 독서대전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책방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적 거점이 되고 있다”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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