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95학번 30주년 홈커밍데이·총동기회 출범식 11월 8일 개최

성균관대 95학번 동기들이 입학 3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및 총동기회 출범식을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연다.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첫 번째 순서인 1부는 오후 4시 접수, 4시 30분 개회로 시작된다. 열린 마당과 사회자 인사에 이어 환영사,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자랑스런 성균인상 시상식,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 95학번 총동기회 출범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 2부 만찬 행사에서는 기념 만찬과 건배 제의, 공연 및 축하 무대, 경품 추첨, 감사 인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동문들은 행사 당일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해 모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목표액은 1억원이며, 1천만원 이상 기부자는 사용 목적을 지정할 수 있다. 그 외 동문 간 기쁨을 나누기 위한 ‘선배가 쏜다’ 학사지원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 납부 계좌는 카카오뱅크 3333‑17‑2919531(행사 참가비·기부금) 또는 우리은행 600‑1004‑1004(성균관대 기부금 통장)이다.

‘자랑스런 성균인상’ 추천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추천 분야는 인(仁), 의(義), 예(禮), 지(智), 구사(일생) 5개 부문이며, 공직·사회단체·기업·학술·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상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는 후보자 프로필과 수상 경력 등을 포함해 10월 25일까지 준비위원장 이상호(010‑2825‑0056)에게 제출하면 된다.

댓글 남기기

EduKorea News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