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모리스 창, 파운드리 혁신으로 반도체 지형 바꾼 개척자
1931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태어난 모리스 창은 국공내전을 피해 1949년 미국으로 건너가 반도체 산업의 새 장을 연 인물이다. MIT에서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58년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 입사해 실리콘 트랜지스터 생산을 총괄했다. 25년간 근무하며 반도체 사업부 부사장까지 올랐으나 차기 CEO 승계 과정에서 아시아계 이민자라는 한계를 체감하고 회사를 떠났다. 은퇴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