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상인 박영진가, 세계 최초로 ‘화폐환산회계’ 도입 확인
조선시대 개성상인의 복식부기가 서양보다 200년 앞섰다는 연구 결과에 이어, 개성상인이 세계 최초로 ‘화폐환산회계’를 사용한 사실이 입증됐다. 19세기 말 회계장부에서 화폐 환산 확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전성호 교수와 경기연구원의 허성관 이사장은 최근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화폐가치 차이를 환산해 회계장부에 반영했다는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다”며 “개성상인들이 최초로 화폐환산회계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두 학자의 연구는 한국회계학회가 발간한 회계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