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오사카대 D3 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데이터과학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로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
인하대학교와 일본 오사카대학이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인하대는 23일 일본 오사카대학 D3 연구센터와 국제 연구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오사카대 D3 연구센터가 공동 연구, 학술 교류, 연구자 교환 방문, 세미나·심포지엄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설립된 이후 융합대학원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학협력의 허브로 자리 잡았다. 현재 26명의 교수진과 10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아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오사카대학 D3 연구센터는 ‘인공지능·데이터 구동형 대학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설립된 선도연구센터로, 디지털 디자인(Digital Design), 데이터빌리티(Datability), 결정 지능(Decision Intelligence) 등 이른바 D3 전략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약 70명의 교수진이 15개의 연구 부문에 참여하며 글로벌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후리하타 다이슈케 D3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양 대학 간 협력을 넘어 국가 간 연구 협력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사카대와 인하대가 함께 글로벌 연구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인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산업혁신을 이끄는 글로컬 연구센터로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 대학 간 연구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