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향 북한대학원대 이사장, 시집 ‘그날 그 꽃’ 출간

북한대학원대학교의 이사장 김선향 시인이 세 번째 운문일기 시집 ‘그날 그 꽃’을 출간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독자들에게 다가왔다.

전작 ‘황금장미’에 이어 또 한 번 꽃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 시집은, 더욱 섬세하고 깊어진 시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낸 아름다운 운문이다. 특히 운문일기라는 독특한 형식은 산문과는 다른 명징한 언어의 미학을 보여주며,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순간들을 시인의 감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그날 그 꽃’은 ‘피어남’과 ‘사라짐’, 그리고 ‘견딤’의 미학을 담은 시집이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시간 속에서 스쳐가는 사소한 흔적들이 시인의 눈에는 생명력으로 다가오며, 평범한 일상 속에 묻힌 아름다움을 환기시킨다. 시인은 매일 걷던 길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일상의 무료함을 돌파하는 빛을 향해 나아간다.

김선향 시인의 ‘그날 그 꽃’은 아름다운 언어로 독자들에게 자연의 변화를 환기하며, 사라짐과 견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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