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 윌리엄스, 241일 우주 임무 마치고 지구 귀환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 윌리엄스(Chris Williams)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8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내셔널 애스트로넛 데이(National Astronaut Day)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윌리엄스의 귀환 직후 촬영된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귀환을 기념했다.

윌리엄스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세르게이 쿠드스베르치코프, 세르게이 미카예프와 함께 소유스 MS-28 우주선을 타고 귀환했다. 세 사람은 2025년 11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한 뒤 총 241일 동안 임무를 수행했으며, 임무 기간 동안 지구를 3856회 공전하고 1억200만 마일 이상을 비행했다.

이번 임무는 윌리엄스의 첫 우주비행이었다.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과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두 차례 우주유영(EVA)에 참여해 우주정거장 전력 시스템 업그레이드 준비와 캐나다암2(Canadarm2) 로봇팔의 고장 난 관절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NASA는 이번 임무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우주 환경에서의 인체 연구, 첨단 소재 개발, 미래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와 장기 화성 탐사 준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환 이후 윌리엄스는 미국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의료검진과 재활 프로그램을 거친 뒤 임무 분석 및 후속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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