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일교류 말하기대회, 11월 22일 서울서 개최

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일교류 말하기대회’가 11월 22일(토)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과 JETAA 대한민국지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재팬클럽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등이 후원한다.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양국 참가자들이 상대국의 언어로 연설하며 공감과 우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민간 교류 행사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들은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 부문으로 나뉘어 일본어 또는 한국어로 발표하게 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주최 측은 “언어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이 대회가 작은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선 참가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TgQZgMuEfNJek5Tt9)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요강은 주한일본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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