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 심화… 2025입시 서울 경쟁률 6대 1, 지방대는 지원 감소”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대학으로의 지원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 대학 지원 건수는 작년 대비 각각 5164건(2.7%), 1058건(1.0%) 증가한 반면, 지방 대학 지원 건수는 3593건(1.7%) 감소했다. 전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17대 1로 작년 4.71대 1에서 상승했으며, 서울권은 6.02대 1, 경기·인천권은 6.35대 1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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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시, 자소서 폐지에도 일부 대학에서는 여전히 요구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자기소개서(자소서)가 대부분의 대학에서 폐지되었지만, 일부 대학과 전형에서는 여전히 자소서를 요구하거나 대체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특기자 전형, 국제학부, 의학·약학 계열, 예체능 계열 등 특정 학과에서는 자소서가 중요한 평가 자료로 남아 있다. 자소서를 요구하는 주요 대학과 전형 자소서 폐지로 인한 변화와 나이스(NEIS) 중심 전환 자소서를 폐지한 대학들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NEIS)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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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교수, ‘2025년 한반도의 운명’ 특강 개최

NKNGO와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 공동 주최 2025년 1월 10일,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연구소장 김동엽 교수가 ‘2025년 한반도의 운명: 선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회장 나승도)와 일본 NKNGO 포럼(대표 송원서)의 공동 주최로 도쿄 品川シーサイドキャナルタワー 14층 KSE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연 개요 강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반도의 군사적·외교적 변화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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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젤과 가솔린 시장 전망: 지속 가능한 전환과 기술 경쟁

2025년 자동차 시장은 환경 규제와 기술 혁신의 가속화로 디젤과 가솔린 차량 모두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 차량(HV)의 시장 점유율이 급증하면서, 디젤과 가솔린 차량은 각각의 강점을 살린 틈새 시장과 기술 혁신을 통해 생존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2025년 디젤과 가솔린의 주요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구분 디젤 가솔린 시장 점유율 – 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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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들깨, 비슷하지만 다른 이야기

참깨와 들깨는 비슷해 보이지만 원산지부터 성질까지 확연히 다른 두 종류의 식물이다. 참깨는 인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참깻과의 한해살이풀로, 키가 사람만큼 자란다. 반면 들깨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키가 사람 허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먹는 깻잎은 들깻잎으로, 참깻잎과는 모양도 용도도 다르다. 참깻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해 먹기보다는 한방에서 강장제로 활용된다. 참깨는 꽃을 일찍 피우고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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