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발표한 ‘8·15 통일독트린’의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TF는 독트린 이행에 속도를 내어,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TF는 북한인권국제회의를 통해 인권 담론을 확산시키고, ‘북한자유인권펀드’ 조성을 통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촉진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올해 안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을 위한 자유와 인권 보장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현장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통일 독트린의 세부 계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8·15 통일 독트린’은 민족공동체 통일 방안 발표 이후 30년 만에 나온 새로운 통일 비전으로, 윤 대통령은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부제 아래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