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5 믹타 청년 대화 개최…5개국 청년 28명 서울서 교류

외교부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5 믹타 청년 대화(2025 MIKTA Youth Dialogue)’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믹타(MIKTA) 회원국인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에서 선발된 대학(원)생 28명이 참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6명, 멕시코 6명, 인도네시아 6명, 튀르키예 6명, 호주 4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믹타의 핵심 가치인 연대와 협력을 청년 세대에 확산시키고, 중견국 간 다자외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외교부와 국회의 방문, 주제별 토론,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외교부는 이번 대화를 통해 믹타 회원국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지속적인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믹타는 2013년 출범한 중견국 협의체로, 정치·경제·사회 이슈 전반에 대해 유연하고 실용적인 다자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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