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가 일본 교토대학교 동남아시아지역연구센터(CSEAS)를 방문하며 일본 내 학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김재신 사무총장은 9월 24일 교토대를 찾아 미에노 후미하루 소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면담하고, 도서관과 자료실 등을 둘러보았다.
1965년 설립된 CSEAS는 동남아시아 연구를 선도해 온 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지역연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내 동남아시아 연구자 및 학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